초콜릿상자

일년도 전에 같이 강의나가는 선생님께 책을 빌려드렸었다. 그동안 깜빡 잊고 있었는데, 우스운 사람이 되서 미안하다며 학회날 후배에게 들려 보내셨는데... 그안에 너무 예쁜 초콜릿 한상자가 같이 포장되어 들어있었다. 한눈에 봐도 고급 초콜릿이었고 양도 꽤 많아서 깜짝놀랐다.

솔직히 책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고, 돌려주마 걸려온 전화에도 신경쓰시지 말라했었다. 정말 별것 아닌 책이었으니까. 그래서 열어본 봉투에 있는 예쁜상자와 메모는 작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초코렛은 정말 맛있었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은 내입에 큰호사를 누리게 했다.

기대하지않은것이더맛있다.

이제, 막 서른을 넘긴 내 삶에도 이런 초콜릿상자같은 행운이 가끔 찾아와줄까.

by 성윤 | 2009/12/06 10:54 | 일상 | 트랙백

Il faut epargner

Il faut epargner.
com' tu gardes qq sou, t'aura etre haute.
ce' la verite de monde ou on habite.
de sal peut etre de bon. certains....

by 성윤 | 2008/09/29 21:35 | 일상 | 트랙백 | 덧글(1)

이야 여름방학이다~

대학원 논문통과(짝짝짝)!!
이렇게 30년의 학생신분을 모두 청산했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일이라 늘 그렇듯이 여름방학을 맞았다.
180명분의 채점지가 발밑에 가득하고, 말도 안되는 답안에 C를 주나 D를 주나 고민이 되지만..
어쨌든 방학이다~~~~~~~~~~~~

 점심으로 좋아해서 죽는 떡볶이를 먹고 하루종일 퍼져자다가 5시가 되서 일어났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수다를 좀 떨고, 답안을 채점할까 고민을 하다가 내일로 미루고, 자기씨한테 전화를 하고, 어제 못다읽은 소설책 마지막 장을 끝내고, 아따맘마한권을 읽었다. 늘 그렇듯이 인터넷 아이쇼핑으로 취미생활후 문득 거울속의 내모습을 보고 좀 씻어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매일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뭐 또 여러가지 일이 내여름방학의 스캐줄을 반쯤 채워주고 있다.

..하기 싫어, 자고 싶어, 티비나 볼래.
어떤 친구는 세계최고의 뚱땡이가 되는게 소원이랬는데, 난 세계최고의 게으름뱅이가 되고 싶다.

by 성윤 | 2008/06/26 19:40 | 트랙백 | 덧글(2)

하악하악

 이외수씨는 최근 짧은 에세이집 '하악하악'(해냄 펴냄)을 펴냈다.

하하하

덕분에 간만에 웃었네. 이외수 아저씨랑 라면끓여서 같이 먹고싶다.

by 성윤 | 2008/03/29 19:10 | 트랙백

프로필






신장 - 스키스톡 2개 길이
체중 - 아마쿠사 시로랑 비슷
말버릇 - 전 짊어진 게 너무 많아요
가장 원하는 것 - 핑크빛 유두
내가 물건이라면? - 페라리
자격 - 할퀴기 6급
좋아하는 말 - 내 배는 8인분
취미랑 특기 - 술래잡기할 때 절대로 못찾아내는 것
장래희망 - 불사신
무인도에 가져갈 3개 - 후리카케, 비치 샌들, 테이블 크로스





뭔가...맞는가?






by 성윤 | 2008/03/23 15:46 | 일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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